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능력 == 기본적으로 아이언맨과 비슷하게 초능력은 전무하며 슈트가 모든 능력의 근원이다. 이 슈트를 만든 행크 핌 스스로 아이언맨 슈트를 '''귀여운 장난''' 수준으로 묘사할 정도다.[* 당장 아이언맨 슈트가 2010년에야 개발된 반면 앤트맨과 와스프의 슈트는 이미 냉전시대에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대략 1960년대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사실, 개발자로서의 자부심을 제외하더라도 그의 슈트는 어느 의미로는 아이언맨 슈트보다 한층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신묘한 능력을 보여준다. 아이언맨 슈트의 핵심이 아크 리액터의 출력이 뒷받침하는 화력과 비행 능력등의 기동성이라면 앤트맨의 슈트는 앤트맨이라는 별칭 답게 작아지는 능력, 즉 '''소형화 능력'''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헐크나 토르만큼의 강대한 완력이나 비젼, 아이언맨과 같은 화려한 화력은 보여주지 않더라도 일단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공격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적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부분이라 그야말로 어벤져스의 숨겨진 강자라고 할 만하다. 시빌 워에서 새로운 모드인 자이언트맨을 선보인 후에는 더욱 주가가 올라갔다.[* 자이언트맨 모드를 보여주자 그 천하의 아이언맨마저 놀랄 정도였다. 그리고 자이언트맨이 워머신을 가지고 놀며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준 덕에 캡틴이 퀸젯에 성공적으로 잡입할 수 있었다. 그동안 아이언맨 팀은 앤트맨 한 명을 상대하느라 흡사 보스 [[레이드]]를 뛰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자이언트맨 모드를 본 아이언맨은 "우리도 저렇게 화려한 능력 숨기고 있는 사람 있어? 있으면 말해 봐."라고 말했다.특히 블랙 팬서는 자이언트맨을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 탄환이라는 점에서 숨겨진 강자라곤 해도 단체 전투씬에서는 화려함이나 임팩트 면에서 다소 소박할 수도 있는 전투 스타일을 가진 앤트맨이었으나, 자이언트맨의 엄청난 활약상으로 관객들에게 활약상은 물론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엄청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엔드게임에서는 어벤져스 1편에서 나와 뉴욕을 휩쓸며 헐크 정도나 상대 가능했던 레비아탄을 원펀치로 격추시킴으로써 더욱 주가가 상승했다. 게다가 아이언맨 그리고 헐크버스터를 탄 브루스도 고생시킨 컬 옵시디언을 한 방에 밟아서 그대로 끔살해버리기도 했다. [[전기공학]] [[석사]]다. 다만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와는 다르게 스콧 랭 스스로가 천재 과학자나 엔지니어는 아니므로 자기 슈트를 제작, 수리하지는 못하며 이 포지션은 그의 조력자인 [[행크 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행크 핌]]이 독점하고 있다. 스콧 본인은 이 슈트를 입고 현장에서 뛰는 행동대원에 가까운 포지션. 그래도 전기공학 전공의 인텔리라 그런지 앤트맨 슈트를 개조하려고 시도한 적도 있으며,[* 행크 핌이 [[트레이서|조절기 잘못 건드리면 양자 영역에 들어가버릴 수도 있다고]] 말리자 얌전히 그만둔다.] 그래도 괜히 공학도가 아닌건지 [[앤트맨(영화)|앤트맨 1편]]에서 팔콘의 슈트를 망가뜨린다던지, [[옐로재킷(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옐로재킷]]에 들어가 회로를 고장내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시빌 워]]에서 아이언맨 슈트에 들어가 중요 부품을 골라 분리해 무기 및 몇가지 시스템을 고장내는 등이 그의 주요 패턴이다. 공학적 지식이 없다면 마구잡이로 부시다가 괜히 스파크만 튀어서 자기만 피해를 입고 슈트에는 별 타격은 안 입었을 것이다. 작중에 슈트안에 들어갈 때 함부로 부수지 않고 중요한 칩셋과 콘덴서 부분만 망가뜨리는 걸 볼 수 있다. 엔지니어로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그 대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워서 습득하는 능력이 훌륭한데, 단기간의 훈련 만으로 앤트맨 슈트의 사용법과 개미들을 조종하는 방법, 격투기까지 익힌데다가 모두 꽤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여담으로 그에게 격투기를 가르쳐 준 사람은 [[호프 밴 다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프 밴 다인]]. 덕분에 스콧은 호프에게 정말 원 없이 두들겨 맞았다. 그녀의 격투 기술들이 상당히 인상 깊었는지, 이후 [[팔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팔콘]]과의 교전에서 그녀의 기술들을 따라서 써먹기도 했는데 이걸 보고 호프가 꽤 놀랐다. 사실, 극 초반에 죄수들의 퇴소식(?) 겸으로 서로 주먹질을 하던 모습을 보아 복역하는 와중에 나름 신체적인 단련을 한 모양.] 극중 초반에 행크의 금고를 털 때 보여줬듯이 과학적 지식, 손재주, 그리고 임기응변 능력도 상당한 수준. 덤으로 파쿠르라도 배운 건지 벽 타는 실력도 상당하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전직 [[도둑]]이었으니..] 그의 실력을 처음 본 동료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할 정도다. 스콧이 가진 탁월한 임기응변 능력은 앤트맨으로 활약할 때도 도움이 되었다. 바꿔 말하면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체력]]이나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지능]], [[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특수능력]] 중 하나 이상이 일반인의 영역을 아득히 초월한 다른 주인공급 히어로와는 달리 모든 능력이 일반인에서 약간 더 뛰어난[* 물론 사이즈 조절과 개미를 부리는 특수능력은 초월적인 기술이긴 하나 스콧 랭 본인이 그 기술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응용하는 것이므로 장비를 제외한 스콧 본인의 능력만을 얘기할 때는 이러한 능력들도 논외로 봐야 한다.], 어찌 보면 히어로로 활동하기 약간 애매한 능력치지만,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면모를 뒷받침하여 스콧을 히어로로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다른 히어로들이 탱커나 딜러 쪽으로 '특화'된 히어로라면, 이쪽은 뭐 하나가 특급인 스타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상급 수준인 올라운더형 히어로인 것. 시빌 워와 엔드 게임만 봐도 교란, 탱킹, 구조까지 능히 해낸다. 거기다 소형화 능력 등도 에이스보다는 히든카드에 어울리는 만큼 팀플레이에서 조커 포지션을 맡기 딱 좋다. 스콧 본인의 싸움 실력 역시 격투훈련으로 단련된 터라 [[앤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앤트맨 슈트]]의 초인적인 힘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비록 훈련할 때였다지만 오랫동안 무술을 연마해 온 호프를 잠시 압도하기도 할 정도.[* 물론 이후 깐죽대면서 방심하다가 털렸다.] 보안 시스템 전문가다. 경비 서비스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보안 시스템 설계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반대로 경비를 돌파하는데에도 뛰어나서 일하던 회사의 경비를 혼자서 뚫었다가 해고당하고 고발당한 적이 있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뛰어난 [[도둑]]이기도 하고, 2편부터는 전과자 친구들과 경비 회사를 창업했다. 시빌 워 이후, 가택연금 기간 동안 클로즈업 마술을 익혔는데, 그 덕에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축소/거대화 능력이 툭하면 고장나는 상황인데도 미스디렉션으로 위기를 기막히게 극복한다. 능력의 단점이라면 앤트맨으로서의 능력은 슈트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점이다. 다른 어벤져스 멤버만 봐도 토르, 헐크, 비전, 닥터 스트레인지, 스칼렛 위치,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은 애초에 슈트 없이도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존재들이고 전투 슈트를 착용해야 초인이 되는 아이언맨은 인피니티 워 이전까지는 원격으로 슈트를 불렀기에 다소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으나 인피니티 워 이후에는 나노슈트로 바로 착용가능하고 블랙 팬서도 비슷한데[* 물론 블랙 팬서도 허브를 먹어서 평범한 인간은 넘어서는 초인이다.] 앤트맨 슈트는 그러한 기능이 없기에 상대적으로 전투준비 시간이 지체된다. 물론 이건 슈트를 사용하는 히어로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이고 앤트맨의 경우엔 오히려 다른 히어로와 달리 슈트 자체의 기능으로 최소화해서 가지고 다닐 수야 있기에 들고다니기 힘들다는 슈트의 단점에 어느정도 자유롭다. 다만 바로바로 착용 가능한 워 머신이나 스파이더맨과 달리 즉시 입기에는 불편한 점은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슈트를 최소화해서 들고다닌다고 해도, 앤트맨은 확대화 원반을 슈트에 재빨리 던지고 그 슈트를 재빨리 입고 최소화/최대화까지 해야 전투력이 살아난다. 최대한 빨리 이런 단계를 밟는다고 해도 전투 준비에 비교적 오래걸릴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앤트맨 1에서 탈옥하는 과정을 보면 10초안에 옷을 입고 최소화했을 정도로 입기 편하기는 한 모양인데, 그래도 10초나 걸린다는 것부터 슈트 없는 히어로와 비교하면 큰 단점이다.] 물론 엔드게임 이후 와칸다나 스타크인더스트리의 도움을 받았다면 나노슈트 형태로 저장할 수도 있다는 기대도 가능하긴 하다. 그리고 퀀텀매니아에서 가슴의 버튼을 눌러 곧바로 슈트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퀀텀매니아에서 토르의 변종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정복자 캉을 상대로 꽤나 선전했다.[* 다만 그 토르의 변종의 수준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른다. 당장 타노스도 본편과 왓 이프 2화에서의 갭도 크다. 하지만 여러 토르를 상대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원래 토르와 큰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정복자 캉도 자이언트맨인 앤트맨을 가볍게 이기기엔 무리라고 판단한건지 도주부터 시도했을 정도. 거대화를 사용하는데 리스크를 거의 극복했는지 히든 카드로 쓰는거에서 평타로 쓰기 시작했고 축소화 상태에서 거대화를 하기도 한다. 축소 상태에서 거대화를 쓸 때 화력은 굉장히 높은지 캉의 요새를 뚫어버렸다. 단순한 오토바이 슈트와 다를바 없어 보이지만 슈트의 내구도가 생각보다 매우 높다. 엔드게임에서는 바로 앞에 폭탄이 터졌지만 전혀 문제 없었고, 앤트맨 3편에서는 자이앤트맨 상태로 온갖 레이저를 맞았지만 슈트에 외상은 전혀 없었다. 그나마 캉이 헬멧을 부숴버리긴 했지만 전에 맞은 공격들을 생각하면 캉의 일격보다는 그냥 부숴질 때가 되어서 부숴진 거에 가깝다. 허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닌 점 헬멧은 외적으로 멀쩡했고 캉의 나노슈트 역시 팔부분만 망가졌지 앤트맨을 밟을 때 다리쪽은 어느정도 남아있었던 만큼 하체근력은 헬멧을 부술 정도는 근력강화가 작동되고 있었다고 볼 수 이있다. 비행 능력이 없는 것도 단점이다. 비행은 개미들의 도움을 받던가, 아님 와스프가 잡아주어야 간접적인 비행을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는 그냥 뛰어다니거나, 혹은 거대화를 통해 보폭을 좁힌다던가, 그런 방식으로 대체한다. 근데 거대화를 하면 또 큰 몸집때문에 느려지는 단점이 추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